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6일 오전 11시 서울 노원구 서울여대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학교법인 정의학원 제10대 송재식 이사장 취임 감사예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정부의 방역지침을 적극 준수하며, 현장에는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감사예배에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신정호 목사가 설교를, 장로회신학대학교 최윤배 목사가 축사를 했다.
송재식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학교법인 정의학원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성경적 신앙에 입각한 기독정신으로 세워진 교육기관이다”며,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포스트 4차 산업혁명시대가 맞물려 가는 엄청난 시대를 살고 있는 만큼, 故고황경 초대 학장의 교육철학과 뜻을 이어, 명문 기독사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의학원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재식 이사장은 호남신학대학교 교수, 장로회신학대학원 겸임교수, 전 광주노회 노회장, 호남신학대학교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광주기독교육재단 이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서림교회 위임목사로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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