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훈 교수(안전공학과·사진 왼쪽)가 충북대 안전공학과 장학기금으로 사용해달라며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원 교수는 “전 세계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의 미래 산업을 이끌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공부할 수 있길 바라며 장학기금을 기탁했다”라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김수갑 총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후학을 위하는 마음을 담아 기탁해준 원정훈 교수에게 감사하다. 기탁해준 장학기금은 뜻에 맞게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정훈 교수는 2012년 충북대에 부임한 이후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건설안전에 대한 연구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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