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한밭대 교수(전자제어공학과·사진)가 한국전기전자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1년이다.
이 교수는 “4차 산업의 화두가 되는 인공지능, 지능 반도체, 사물인터넷, 차세대 통신, 자율 자동차·로봇 등 미래에 높은 가치를 갖는 기술과 산업체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신기술을 담은 논문 주제로 실용적인 학회를 만들겠다”라고 신임회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그는 한양대 전자공학 학·석·박사 출신이다. 한밭대 대학인사위원회위원, 전산정보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밭대 대학원장을 맡고 있다.
한국전기전자학회는 올해로 설립 31주년을 맞았다. 전기·전자·정보·통신 관련 분야에 관한 학술, 기술의 진흥과 발전에 공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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