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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Design Thinking Center(DTC)’ 문 열었다!
창원대, ‘Design Thinking Center(DTC)’ 문 열었다!
  • 하영
  • 승인 2021.01.06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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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이호영 총장과 교직원, 학생들이 ‘디자인씽킹센터(DTC, Design Thinking Center)’에 전시된 작품들을 관람하고 있다.
창원대학교 이호영 총장과 교직원, 학생들이 ‘디자인씽킹센터(DTC, Design Thinking Center)’에 전시된 작품들을 관람하고 있다.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디자인씽킹센터(DTC, Design Thinking Center)’의 개소식을 예술대학 3호관(63호관)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창원대학교는 4차산업혁명의 미래형 산업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창원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미술학과, 의류학과, 건축학부 등을 주축으로, 개방·융합·소통·협력을 통한 새로운 교육기회 창출 및 미래지향적 교육연구센터 모델을 확립하기 위해 2020년 3월부터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디자인연구소 산하  DTC를 기획·구축해왔다. 

창원대학교 DTC는 ‘DTC Space’와 ‘DTC Workroom’으로 공간을 구성, 설계와 시설공사 및 기자재 구매 등을 거쳐 4차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첨단기술이 적용된 교육용 공유공간으로 조성됐다. DTC 구축과 함께 3D 프린터, 3D 스캐너 및 레이저조각기 등의 기자재를 활용한 세미나를 개최해 모두 6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고, 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DTC Space는 디자인씽킹 강의실 및 팀워크 공간으로, 디자인 사이언스 연계전공 관련 실무교육이 이뤄진다. DTC Workroom은 기자재 및 워크숍 공간으로, 다양한 전공 학생들의 아이디어 확장 및 실험제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DTC 참여학과 전공별 전문 기자재 등을 도입했다.

창원대학교는 DTC 개소식과 함께 연계전공 수업 및 다학제 전공기반 참여형 선행 디자인개발 프로그램 성과발표회도 함께 개최했다. 성과발표회에서는 다학제 전공기반 선행 디자인개발 프로그램과 디자인 사이언스 연계전공 참여학과 학생들의 결과물이 전시됐다. 

창원대학교는 창의적 아이디어 교류·공유·실험 교육문화 정착을 위한 교과연계 팀 프로젝트 및 비교과 프로그램 팀 등 20개 팀을 운영했고, 그 결과물을 전시해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발표회에서 최우수 1팀, 우수 3팀, 장려 4팀 등 총 8팀을 시상했다.

이호영 총장은 “새롭게 문을 연 DTC는 각 전공기반 4차산업 견인 및 공유가치를 창출하고, 융합적 가치관과 소양을 갖춘 리더십 교육과 협업 경험의 장이 될 것”이라며 “4차산업혁명에 대한 기술과 시스템 통합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향후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유능한 융복합형 인재를 육성하는 최고의 교육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첨단기술들이 어떻게 작동하고, 어떻게 연결되는지 몸소 체험하면서 창원대학교 학생들이 글로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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