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사회공헌센터(센터장 권재열)와 논산중학교가 지역 청소년을 위한 교육사업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청소년 교육 사업의 지속적인 연계와 협력,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교육과 활동에 관한 인·물적 자원 교류,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 의견 교류를 위해 보조를 맞춘다.
두 기관은 지난 4일, 논산중학교에서 ‘지역연계 교육활동 상호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대 사회공헌센터와 논산중학교는 지역 청소년 맞춤형 과학 교육·실습 프로그램인 ‘메이킹 프로그램’을 활용해 논산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AR(증강현실) 이론과 언플러그드 로봇을 활용한 실습형 코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권재열 센터장(사진)은 “충남대의 ‘메이킹 프로그램’과 같은 경험기반 실습형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대학생과 청소년이 지속적으로 교류하길 바란다”며 “지역 학교와 연계한 교육활동이 지역사회를 위한 인재 양성과 더불어 젊은 사회공헌 문화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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