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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2020 학과평가 시상식 열어
동아대, 2020 학과평가 시상식 열어
  • 조준태
  • 승인 2021.01.05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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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정보·관광경영·식품영양·패션디자인·건축공학·산업디자인 최우수학과 선정

 

동아대(총장 이해우)가 2020년 학과평가 시상식을 열었다. 인문사회계열에서 경영정보학과와 관광경영학과가, 자연공학계열에서 식품영양학과, 패션디자인학과, 건축공학과가, 예체능계열에선 산업디자인학과가 최우수학과로 선정됐다.

평가는 ‘교육·교육성과’와 ‘연구·산학’, ‘학과 운영’ 영역으로 나눠 재학생 충원율과 취업률, 연구·산학 업적 평가, 학과 특화 실적 등 모두 18개 지표를 통해 이뤄졌다. 계열 특성을 고려해 학과별로 배점을 달리했다.

4년 연속 최우수학과로 선정된 식품영양학과의 윤은주 학과장은 “학과 모든 구성원이 합심해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학생의 성장을 학과의 최우선 목표로 두고 학생들이 자부심을 갖도록, 또 우리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규환 관광경영학과 학과장은 “몇 년간 최우수등급 문턱을 아쉽게 넘지 못했는데 올해 재학생 외국어 능력과 교원 연구 부분에서 많은 노력을 한 결과 최우수학과로 선정돼 무척 기쁘다”며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더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8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은 산업디자인학과의 서종환 학과장은 “학과 발전을 위한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하고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앞으로 산업디자인학과가 동아대의 대표 학과가 될 수 있도록 더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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