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연 제주대 교수(경제학과·사진)가 부동산 한국감정평가학회 제21대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정 교수는 앞으로 2년간 한국감정평가학회를 주축으로 국내외 부동산 감정평가 관련 학술활동을 주도하게 된다.
한국감정평가학회는 감정평가와 부동산 영역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학자들로 구성된 국내최대 학술단체중 하나다.
정 교수는 중앙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04년부터 제주대에 재직하고 있다. 부동산경제학, 부동산대량감정평가, 부동산계량경제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해왔다. 최근에는 ‘여성과 부동산’의 영역으로 연구주제를 확장했다. 또 그는 부동산공시가격 제도에 대해 중점적으로 연구 중이며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공시가격검증센터장, 주거정책심의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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