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준 가톨릭대 교수(회계학과·사진)가 2020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통신과 유료방송 관련 정책 개발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수여됐다.
김 교수는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이동통신서비스 주파수 재할당 정책 개발에 참여했다. 그는 회계학의 관점에서 주파수 재할당 대가 산정 모델을 개발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회계전문위원회 위원장, 공익성심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동통신과 유료방송 분야에서 알뜰폰 도매 대가 산정, 지상파 재송신 대가 산정 등 규제환경 가격결정 등과 관련된 자문을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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