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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경남지식재산전략대회 ‘특허청장상’
경남대, 경남지식재산전략대회 ‘특허청장상’
  • 조준태
  • 승인 2021.01.04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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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경남지식재산전략대회’에서 경남대가 특허청장상을 비롯한 8개 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인 특허청장상은 반려동물과 산책하며 반려동물의 체온과 심박 등의 데이터를 측정하고 시각화하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스마트 리드줄’ 장치를 제안한 백솔희 학생(경영정보학과 3년)이 수상했다.

이와 함께 임대경(국제무역물류학과 4년), 이하준(기계공학부 4년), 김민진(의류산업학과 3년) 학생은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정주은(기계공학부 4년), 정진국(국제무역물류학과 4년), 구윤지(문화콘텐츠학과 2년) 학생은 ‘창원상공회의소회장상’을, 권용수 학생(수학교육과 3년)은 ‘경남창조경제센터장상’을 각각 수상하게 됐다.
 
또 지역 발명문화 확산과 특허창출을 위해 학생 지도에 힘써온 김승현 연구·산학센터장은 ‘우수지도상’을 수상했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창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남지역 취·창업을 장려하고 지역 특화산업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 개발과 고도화를 통한 특허, 실용신안 권리화를 연계시킨 경진대회이다.

홍정효 경남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경남대의 언택트 경험기반교육으로 좋은 결과를 냈다. 지속적인 지식재산 교육을 통해 지역에 기여하는 창의적 인력을 양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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