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실 우석대 교수(조경학과·사진)가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신 교수는 지난해 5월부터 전라북도 농산어촌개발사업 광역지원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농산어촌 사업의 발굴과 홍보에 앞장서 지역 활성화 정책 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그는 김제시‧부안군‧진안군 등의 낙후지역에 문화‧교육‧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발굴해 지역 인프라를 조성했다. 하동 자연차와 금산 인삼 광고 영상 제작에 참여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신 교수는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수상을 하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라북도 14개 시‧군의 특성을 살린 지역 개발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천연기념물분과 전문위원, 유네스코등록유산관리위원회 위원, 한국농어촌공사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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