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가 ‘코로나19’ 이후 대학교육의 방향을 가늠해 보는 온라인 세미나가 개최됐다.
전남대 생활과학대학(학장 도월희 교수)은 지난 22~23일 이틀동안 대학위기의 상황에서 생활과학의 미래 교육방향에 대한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코로나 19’ 이후 대학교육의 변화와 과제(허준 연세대 교수) ▲대학의 위기와 미래교육(박창규 건국대교수)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 이어 ▲변화하는 사회, 주거학이 답하다...(이민아 군산대 교수) ▲정보통신기술시대, 헬스케어와 영양공급에서의 인공지능 활용(정승연 이화여대 교수) ▲의류업체가 바라는 미래인재(정유나 F&F 부장)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전남대학교 포털 e-클래스를 통해 진행된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도월희 학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시대상황의 변화는 대학교육에도 많은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특히 ‘생활과학’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인지를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을 통해 가늠해 보는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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