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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외국인 대학원생, 국제학술대회서 ‘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논문상
전남대 외국인 대학원생, 국제학술대회서 ‘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논문상
  • 하영
  • 승인 2020.12.24 1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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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에 재학중인 외국인 대학원생이 코로나19와 같은 세계적인 펜데믹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국제학술대회에서 논문상을 수상했다. 

전남대 알리오니 크리스토퍼(Alioni Christopher. 교통물류학과) 박사과정생과 박병인 교수(물류통상학부)는 최근의 코로나19와 같은 전 세계적 전염병 확산이 국가별 물류, 환경성과, 그리고 글로벌 경쟁력과 국가별 경제적 성과 향상에 중요한 선행요건이 된다는 사실을 실증 분석해 ICASL 2020Commended Paper Award를 수상했다. 

알리오니 크리스토퍼 박사과정생은 또 장기적으로 전염병의 펜데믹 상황이 주기적으로 재발할 가능성을 지적하며, 그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의 건강 및 의료체계의 회복성을 강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ICASL 2020(International Conference of Asian Shipping and Logistics 2020)은 Elsevier을 통해 발행되는 스코퍼스(SCOPUS)급 국제 학술지인 ‘아시아 해운·물류학회지’와 더불어 해운·항만 관련 우수 연구성과와 해운산업 관련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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