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02:55 (금)
서울의 마을교육
서울의 마을교육
  • 교수신문
  • 승인 2020.12.23 1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용운 외 10명 지음 | 살림터 | 352쪽

 

서울의 혁신교육지구와 마을교육공동체는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가?
민ㆍ관ㆍ학이 함께 만들어 낸 서울형혁신교육지구사업 6년의 기록

『서울의 마을교육』은 대도시라는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민(民)과 관(官)과 학(學)이 함께 만들어 낸 6년의 기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울의 마을교육을 돌아보고 들여다보고 내다보는 데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_강민정(열린민주당 국회의원)

‘서울이라는 대도시에 마을이 존재하느냐?’라는 의문을 제기할 수 있지만, 서울은 2012년부터 ‘마을 만들기’와 ‘마을공동체’ 사업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동(洞)주민센터’와 ‘서울형 주민자치회’를 추진해 왔습니다. 서울형혁신교육지구도 자치구 단위의 협치에 이어 동 단위 거버넌스로 확장되어야 합니다.
_이동진(도봉구청장, 전 혁신교육지구 지방정부협의회 의장)

서울형혁신교육지구의 다양한 실천 경험들을 갈무리하고 시대의 변화와 사회적 요구를 성찰하면서, 더욱 새롭고 미래지향적인 교육과 돌봄 생태계,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그물망을 만드는 일을 시작하는 데 이 책이 의미 있는 역할을 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_안승문(울산교육연수원장, 전 서울시교육자문관)

‘마을이 학교다’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마을과 학교가 서로 품어 안고 우리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삶을 가꾸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지난 6년 동안 서울형혁신교육을 실천해 왔습니다. 이 책에는 이러한 목적과 과정과 지향점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_이주영(서울형혁신교육지구 중앙위원회 공동 위원장)

“협력해야 한다”를 넘어 “협력하니 참 좋더라”는 경험들이 책 곳곳에 스며들어 있어 좋았습니다. 이 책을 통해 이런 기쁨들이 전국에 퍼져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_임경환(순천풀뿌리교육자치협력센터 교육활동가)

이 책은 혁신교육지구 확산을 위해 학교, 구청, 교육청, 마을 현장에서 실천으로 몸소 보여준 저자들의 노력이 오롯이 담겨있다. 혁신교육지구 활동을 하면서 수십, 수백 번 고민해봤을 문제제기와 질문에 이 책은 정답이 아니라, “이런 건 어떨까?”라는 다양한 질문을 던져준다. _김숙희(영등포혁신교육지원센터장)

이 책은 혁신교육지구로 시작한 협력의 진화를 통해 학생과 어른들이 함께 성장해 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도시형 마을교육 사례를 찾고 있는 분들께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_안선영(경기도교육청 장학사)

서울형혁신교육지구의 성과와 발전 방향이 잘 담겨 있는 『서울의 마을교육』이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마을교육공동체 성숙의 한 단초가 되리라 확신하고 민ㆍ관ㆍ학 구성원들에게 강추하고 싶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