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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전체 모집 인원의 27.1% 정시 모집…전년 대비 97명 확대
아주대, 전체 모집 인원의 27.1% 정시 모집…전년 대비 97명 확대
  • 조준태
  • 승인 2020.12.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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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총장 박형주) 2021학년도 정시모집은 ‘가’군과 ‘다’군에서 선발한다. ‘가’군은 일반전형1(의학과), 농어촌학생전형(의학과)만 선발한다. ‘다’군은 일반전형2(의학과 제외), 일반전형3(교차), 국방IT우수인재2전형,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졸업자전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전형에서 선발한다.

이번 정시모집에서 달라진 점은 일부 학과 수능 반영 비율의 변화와 선발 인원의 확대이다. 지난해 476명에서 올해 573명으로 정시모집 인원이 97명 확대됐다. 2021학년도 전체 선발 인원의 27.1%를 정시모집에서 뽑는다.

수능점수는 국어, 수학은 표준점수, 탐구는 두 과목의 자체 변환점수(백분위 점수 활용)의 평균, 영어와 한국사는 등급별로 별도 변환점수를 활용해 반영한다. 영어 과목의 변환점수는 기존점수 100점을 기준으로 3등급 이후 감점 폭이 커지며, 한국사는 4등급까지는 감점이 없고 이후로 –5, -10, -20, -30, -40으로 감점돼 적용한다.

 

 

일부 학과 수능 반영 비율 변해

일반전형1(의학과)과 농어촌학생전형(의학과)은 가군으로 수능 95%, 면접 5%로 진행된다. 일반전형1 10명, 농어촌학생전형(의학과) 1명을 선발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은 국어 20, 수학 40, 영어 10, 탐구 30이다. 면접 평가는 지원자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블라인드 면접으로 진행되며 인성과 의사소통능력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복수의 면접관이 지원자 1인을 평가한다. 기출문제는 정시 원서접수 전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일반전형2, 3은 다군이며 수능 100%로 455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자연계열 응시영역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과목이며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나), 영어, 사탐 과목이다. 

올해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은 자연계열 국어 20, 수학(가) 35, 영어 20, 과탐 25, 경영대학·간호대학(교차) 국어 25, 수학(나) 40, 영어 20, 탐구 15, 인문대학·사회과학대학 국어 35, 수학(나) 25, 영어 20, 사탐 20이다. 

아주대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2021년 1월 7일(목) 오전 9시부터 2021년 1월 11일(월) 오후 5시까지다. 1단계 합격자는 2021년 1월 25일(월) 오후 4시 이후에 입학처 홈페이지에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면접 평가는 의학과 2021년 1월 20일(수), 국방IT우수인재2전형 2021년 2월 1일(월)이다. 최초합격자는 2021년 2월 7일(일) 오후 4시 이후에 개별 통보 없이 아주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김서용 아주대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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