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전국 4년제 비전임 교원 연봉 공개
전국 대학의 비전임 교원 중에서 ‘겸임교원’의 평균 연봉이 854만 원으로 가장 적었다. 참고로 시간강사의 평균 연봉은 916만 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연봉이 가장 높았던 직급은 초빙교원이었으며, 2천818만 원으로 비전임 교원 중 가장 높았다. 기타 교원은 2천110만 원으로 초빙교원 다음으로 많았다.
교수신문은 국회 보건복지위 강병원 의원(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전국 181개 4년제 대학 ‘2020년 전국 4년제 대학별 교원 연봉’ 자료를 받아 비전임 교원의 연봉 현황을 분석했다. 자료는 2020년 4월 1일 기준이다.
겸임교원의 평균 연봉이 1천만 원을 넘는 대학은 한국산업기술대(1천821만 원), 케이씨대(1천718만 원), 중원대(1천636만 원) 등 51개 대학이었으며, 전체 대학의 30% 이하에 불과했다. 초빙교원의 경우 평균 연봉이 1천만 원 이하인 곳은 동덕여대(977만 원), 광신대(905만 원), 한국체육대(848만 원) 세 곳으로 약 2% 밖에 되지 않았다.
최대-최소 연봉 차이 값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직급은 ‘기타 교원’이었다. 기타 교원은 학교마다 범주가 다르며 종류가 다양하다. 종류는 명예교수와 석좌교수, 특임교수, 객원교수, 기금교수, 산학협력중점교수, 연구교수, 임상교수 등이 해당된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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