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의 학년별 진로목표 수립과 역량개발 동기부여를 위한 진로지도 기법 공유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 16일 재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취업지도를 지원하기 위한 ‘교수 진로지도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밭대는 매년 3~4회의 관련 세미나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각 학과의 취업진로 지도교수 등 교수와 관련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3회의 세미나를 열어 총 149명이 전공별·학년별 진로지도와 상담기법의 정보를 공유했다.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각 학과에서 1명 정도만 참여한 1~2차의 세미나와 달리 이번 16일에 진행한 3차 세미나는 ZOOM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 세미나로 진행함으로써 75명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강사와 참여 교수들이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채용 한파 속 눈높이가 맞지 않는 학생들의 취업지도의 어려움을 나누고 눈높이를 넓히는 다양한 진로지도 기법들을 공유했다.
특히, 많은 학생들이 블라인드 채용과 안정적인 직장이라는 이유로 공기업이나 공공기관 취업준비에 몰리고 있는 현실에 공감하며 잘 알려지지 않은 좋은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 제공과 저학년 때부터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진로·취업지도 필요성에 공감했다.
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정기적인 교수 세미나를 통해 진로·취업지도 정보와 기법을 공유함으로써 각 학과 교수들이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생들의 진로목표 수립과 역량개발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체계적인 진로지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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