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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이우범 부총장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
전남대 이우범 부총장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
  • 이혜인
  • 승인 2020.12.17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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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이우범 부총장이 12월 14일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나섰다.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은 보건의료 종사자, 돌봄 종사자, 배달업 종사자, 환경미화원 등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상황에서도 시민의 일상을 유지하기 위해 헌신하고 계신 ‘필수노동자’의 노동환경과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캠페인이다. 

 이우범 부총장은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전남대학교가 함께 합니다’란 슬로건이 적힌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나섰다. 

 이 부총장은 “코로나19로 교육은 물론 경제, 사회활동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지만 필수노동자들로 인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며 “이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부총장은 여수시의회 고용진 시의원의 추천으로 이 운동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회재 국회의원, 이상훈 국립청소년우주센터원장, 김태호 전남대 수산해양대학장을 지명했다. 

 캠페인 후속주자로 지명받은 사람은 ‘필수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취지의 슬로건을 적은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어 SNS에 게재하고, 캠페인을 계속 이어가 주기를 바라는 대상을 지명하면 된다. 

 한편, 전남대 여수캠퍼스는 택배노동자들을 위한 간식꾸러미를 전달하고 있어 택배노동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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