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경수)가 언택트 시대에 대응해 ‘학생 성공 맞춤형 비대면 화상상담 시스템’을 도입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들과 화상회의 플랫폼(ZOOM, MEETUP)을 통해 1대1 온라인 소통역량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학생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경수 강원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번 비대면 화상상담 시스템 도입을 통해 코로나 취업 한파와 언택트 채용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노력을 확대하겠다”며 “체계적인 온라인 맞춤형 진로, 취업 대책을 마련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전문가 상담을 통한 스마트 진로 로드맵 구축과 역량 강화, 나의 현재 모습 파악하기 등 다양한 학업·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취업을 앞둔 3~4학년을 대상으로 AI 직무역량 자소서 작성, 대기업(직무별) 맞춤형 자소서 작성, AI 면접노트 등 학생 맞춤형 심층 직무상담과 체계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준태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