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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오뚜기·삼성서울병원, ‘식품임상연구소’ 건립
성균관대·오뚜기·삼성서울병원, ‘식품임상연구소’ 건립
  • 조준태
  • 승인 2020.12.16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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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총장 신동렬)가 ㈜오뚜기(회장 함영준), 삼성서울병원(병원장 권오정)과 함께 국내 첫 ‘식품임상연구소’를 건립한다. 이들은 지난 15일 국민의 건강 유지, 질병 예방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사진)은“최고의 대학과 병원, 기업이 건강 증진이라는 공동의 목적을 위해 산학협력을 실현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 연구소를 통해 장기적인 식품 연구와 식품임상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식품임상연구소 건립을 위한 경제적 지원, 식품임상연구에 필요한 의학적·임상적 정보 공유 등을 협력한다. 또 교류협력과 교육 훈련을 위한 인력 교류, 시설·장비 공동 활용과 지원 등을 긴밀히 추진할 계획이다.

식품임상연구소 건립으로 사람들에게 올바르고 과학적인 식품 정보 제공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식품임상 학술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또 식품임상 분야 인재양성을 통해 식품산업을 발전시키고 K-Food의 과학적 우수성을 입증해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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