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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 ‘청년을 job多하게 돕다’멘토링 큰 호응
안동대-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 ‘청년을 job多하게 돕다’멘토링 큰 호응
  • 방완재
  • 승인 2020.12.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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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와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본부장 박정석)는 ‘청년을 job多하게 돕다’ 멘토링 수료식을 지난 12월 11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안동대가 2018년 한전경북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시작한 이 멘토링 프로그램은 대학생 진로탐색, 취업지원 및 전력산업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위주로 멘토링이 진행됐고 공공기관이나 에너지산업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과 지역 청년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멘토링에서는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 신입사원 멘토 18명이 취업을 준비하는 3~4학년 32명을 대상으로 매월 2회씩 자기소개서 첨삭, 필기 전형 노하우 전수, 모의 면접 등 총 100회 이상의 멘토링을 실시했다.

특히 한국전력공사 현직에 있는 입사 선배들의 노하우와 취업 준비를 하면서 느꼈던 어려움, 현실적인 조언, NCS 공부 방법 등을 공유했다. 뿐만 아니라 현직자 특강을 두 차례 개최해 에너지 산업에 대한 소개, 공공기관 입직에 필요한 준비사항 등을 전달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송준협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번 멘토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활발한 대내•외 활동을 하지 못했던 재학생들에게 의미가 있었다. 경북 및 안동 지역 청년에게 취업준비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직무체험에도 간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대는 올해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사업에 대해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역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국립대학과 함께 지역 청년 및 안동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취업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노력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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