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관 충남대 교수(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사진)가 화농연학재단으로부터 제28회 화농상을 수상했다.
조 교수는 대표연구업적인 「Line-scan imaging analysis for rapid viability evaluation of white-fertilized-egg embryos」 논문으로 농업과학 연구개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그는 최근 5년간 90여 편의 국내외 저명학술지논문을 발표했다. 또 농업비파괴 센싱 전문 분야 선두 연구자로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남겼다.
화농연학재단은 우리나라 현대 농학의 선구자이자,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초대학장을 지낸 화농(華農) 조백현 선생의 뜻에 따라 설립됐다. 매년 농업과학 분야의 뛰어난 업적을 낸 과학자를 대상으로 화농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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