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문화유산을 깨우다 | 손봉출 지음 | 학연문화사 | 368쪽
도상이란 무엇일까. 도상을 달리 표현하면 꼴, 모양, 형상, 상징, 이미지, 아이콘 등이라 할 수 있다.
유물의 형상인 꼴을 살펴서 그 속에 담긴 의미나 만든 이의 의도를 읽어 내어 문화유산의 비밀을 풀고자 하는 것이 이 글의 핵심이다.
우리 문화유산을 도상으로 읽자 예전에 앍고 있던 내용과 다른 점이 많이 보였다고 저자는 밝힌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은 여기에서 나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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