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01:15 (토)
한림대 컴퓨터공학과 석사과정생, ‘인공지능 경진대회 1위’
한림대 컴퓨터공학과 석사과정생, ‘인공지능 경진대회 1위’
  • 방완재
  • 승인 2020.12.10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얼굴 합성 사이버범죄 방지를 위한 탐지모델 개발” 분야에서 1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2020 인공지능 문제 해결 경진대회

-산업/사회를 혁신 시킬 수 있는 AI문제 발굴 및 창의적 아이디어로 문제해결

□ 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 컴퓨터공학과 석사과정 정재민(사진, 25세, 지도교수: 이정근)씨가‘2020 인공지능 문제 해결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1등상’수상으로 빅데이터 분석 및 AI 개발 역량을 인정받았다. (온라인 시상식 12/10)

□ 정재민씨는 이번 대회‘얼굴 합성 사이버범죄 방지를 위한 탐지모델 개발’분야에서 창의적 데이터분석에 기반한 안면인식 모델을 적용해 1위에 올랐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2020 인공지능 문제 해결 경진대회’는 우주전파센터, 케이웨더, 육군, KB손해보험등 국내외 기업/기관 등이 실무현장의 플랫폼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제를 제시하고, 참가자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경진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2020년 10월 중순부터 11월까지 1차 예선을 통과한 150개팀이 총 1억원의 상금을 걸고 재난·농업·환경·의료·통신·금융·제조·미디어 분야에서 출제된 20개 문제에 지원하여 결승을 치뤘다.

□ 정재민씨는“대학 내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 지원 사업을 통한 지원과 수업 등을 통해 익힌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실전에 큰 도움이 됐다. 혼자 출전해 2개월간의 대회를 치루는데 지친감도 있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나와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한림대는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요소인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갖춘 창의적 SW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SW교육과정을 전면 개편하는 등 창의융합형 인재를 배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