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총장 채훈관)가 ‘2020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란 기업‧기관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장우심 유원대 사회봉사센터장(사회복지학부)은 “유원대는 농촌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이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지역사회 협력파트너로서의 역할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유원대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꾸준한 배식봉사 활동과 ‘팥두알사회봉사단’의 소외계층 대상 사랑의 빵 나눔봉사, 수해지역 복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실적을 보여 높이 평가됐다.

올해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시행에 따라 인정패를 받은 기업‧기관은 지역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곳으로 선정됐다. 공공기관 115개소, 대기업 40개소, 중견기업 18개소, 중소기업 47개소, 사회적 기업 20개소, 소상공인 4개소, 협동조합 5개소, 교육기관 4개소, 의료기관 9개소, 기타 3개소 등 총 265개소다. 

조준태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