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 호텔외식F&B과 학생 9명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2020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 출전해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현석 학생팀은 라이브경연부문에 출전해 한국 명절 음식을 재해석한 요리를 선보여 금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양주연 학생팀은 라이브경연부문에 출전해 제주도의 전경을 볼 수 있는 요리를 선보여 금상을 수상했다.

한유빈 학생팀은 전시경연에 출전하여 한국 보양식을 재해석한 전시를 선보여 동상을 수상했다.

이현석 학생은 “라이브 경연이라 더 긴장하고 준비할게 많았는데 학과의 교수님분들과 팀원들이 도와주셔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양주연 학생은 “기쁘고 힘든 일을 함께하면서 팀원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배웠다”며 “대회에 참가하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정미란 신구대 교수(호텔외식F&B과)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학과의 전공역량을 재확인하고 학생들의 뛰어난 요리 능력을 대외적으로 검증받을 수 있었다 "라고 전했다.

’2020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은 한국조리협회·조리기능장려협회·집단급식 조리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하반기 단일요리대회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신구대 호텔외식F&B과는 지난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도 출전해 대상·금상·은상을 수상했다. 

정민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