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씨(동아대 기업재난관리학과 박사과정·사진)가 제10회 대학원생 KIPA-KAPS 정책연구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김 씨는 이번 대회에서 ‘Q 방법론을 활용한 정책 기업가 전략에 대한 주관적 인식 유형 연구’를 발표해 수상했다.
이 연구는 부산의 재난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정책이나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 기업가’가 중요하다는 인식을 제시한다. 김 씨는 연구를 통해 지역사회 정책 기업가의 전략을 유형화했다.
그는 “정책 기업가는 정책변동이나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행위자”라며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지만 아직 우리 사회는 정책 기업가가 어떤 역할과 전략을 수행하는지 잘 알지 못한다”라고 지적했다.
김 씨는 “앞으로 재난 영역에서 정책 기업가의 역할과 전략에 대해 연구하고, 부산을 위해 노력하는 정책 기업가 육성에 도움이 되는 논문을 쓰고 싶다”라고 전했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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