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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남촌재단 고문, 이화여대 후배들 위해 남촌장학금 1억 원 쾌척
이주영 남촌재단 고문, 이화여대 후배들 위해 남촌장학금 1억 원 쾌척
  • 방완재
  • 승인 2020.12.03 2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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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남촌재단 고문 기금전달식 사진(왼쪽 김혜숙 총장, 오른쪽 이주영 고문)
이주영 남촌재단 고문 기금전달식 사진(왼쪽 김혜숙 총장, 오른쪽 이주영 고문)

이주영 남촌재단 고문이 모교인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 후배들을 위해 지난 12월 1일(화) 이화여대 본관에서 열린 기금전달식에서 남촌장학금 1억 원을 전달했다. 허창수 GS건설 회장 부인이자 남촌재단 고문으로 활발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는 이 고문(영문 75졸)은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이화여대에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남촌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렵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등록금 전액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이 고문은 이화여대에 2008년부터 거의 매년 장학금 1억 원씩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후원한 장학금이 9억 원이 넘는다.

이주영 남촌재단 고문은 올해 장학생이 보내온 편지가 감동적이었다며 ‘낮에는 공부하고 밤에는 학비와 생활비를 구하기 위하여 일을 하느라 힘들었는데 남촌장학금을 받아 처음으로 일을 하지 않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고 장학금 덕분에 원하던 회사에서 인턴십을 하고 정규직으로 취업하게 되어 감사하다’는 장학생의 사연을 전했다. 이주영 고문은 “모교의 발전과 어려운 학생의 학업을 돕고자 한 일인데 이렇게 좋은 소식이 들어오니 코로나19로 인해 즐거운 소식이 없는 2020년에 가장 기쁜 소식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혜숙 총장은 “학교를 위하여 계속하여 씨앗을 뿌리듯 꾸준히 장학금을 쾌척해주셔서 감사하고 남촌재단과 고문님의 귀한 뜻을 잘 살려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남촌장학금 덕분에 이화의 장학생이 학업에 전념하여 원하던 진로로 나갈 수 있었다니 매우 기쁘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본인이 도움을 받았던 것처럼 후배를 돕는 이화의 전통을 계승하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남촌재단은 허창수 GS건설 회장이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선친 故 허준구 GS건설 명예회장의 유지를 이어받아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단으로 의료, 교육 및 장학, 문화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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