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한철 조선대 교수(치과재료학·사진)가 대한치과재료학회 26대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부터 2년이다.
최 교수는 “한국표면공학회 회장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교·임상의·연구소·기업의 협력을 통해 대한치과재료학회를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치과재료학회는 치과재료 개발과 연구를 통해 치과재료 국산화와 국민의 구강보건 증진·예방·치료를 목표로 여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대한치과재료학회지』 발간을 통해 치과재료관련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학술활동을 증진하고 있다.
최 교수는 2003년부터 조선대학교에 재직하면서 치과재료의 개발과 생체활성표면개질에 연구를 집중하고 있다. 그는 도쿄대와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교환방문교수를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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