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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국정 경상대 교수, 우리말 기원 앞당기는 학술서 출간
황국정 경상대 교수, 우리말 기원 앞당기는 학술서 출간
  • 정민기
  • 승인 2020.12.0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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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로’ 동사 구문의 변천사』 발간

 

황국정 경상대 교수(국어교육과·사진)가 『우리말 ‘-로’ 동사 구문의 변천사』를 발간했다. 

이 책에서 황 교수는 우리말 동사 구문의 발달사를 통해 우리말의 시작과 계보를 찾는다. 

황 교수는 “우리말의 한반도 유입은 BC 2400년 경에서 시작한 것으로 보이고, 기존의 한사군 설치 이후 한자 유입설은 재고의 여지가 있다고 보여진다”며 “우리말의 시작은 단군의 한반도 건국 이전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황 교수는 “말과 글의 오염으로 문화의 수준이 낮아지는 것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출간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수준 낮은 말과 말이 되지 않는 글은 이 대학에서만큼은 사라지기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황 교수는 1998년 고려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사·박사를 했다. 현재까지 26편의 논문과 1권의 저서를 냈다. 

정민기 기자 bonsense@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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