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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난독증 치료용 게임 출시
국민대, 난독증 치료용 게임 출시
  • 정민기 기자
  • 승인 2020.12.01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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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스스로 게임하듯 학습하는 ‘깨디와 한글마법사’, 12월 출시

 

국민대(총장 임홍재) 읽기쓰기클리니컬센터가 교육연구개발 분야 벤처기업인 아이디엘과 함께 난독증 전문교육용 온라인 프로그램인 ‘깨디와 한글마법사’(사진) 개발을 끝내고 12월에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깨디와 한글마법사‘는 난독증 치료로 사용되던 기존 전문가 프로그램을 게임화한 것이다. 자동화 알고리즘을 적용해 학생 혼자서도 학습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교사나 부모가 학습상황과 진도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됐다. 난독증교육 전문교사가 온라인 원격으로 1:1 학습코칭을 정기적으로 제공한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국민대는 국내대학 최대 규모의 난독증 교육임상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깨디와 한글마법사’에 탑재된 기본 소프트웨어 모듈은 2016년 국가공인기관으로부터 GS인증 최고등급을 받았으며 2017년 중소벤처기업 우수제품으로 등록됐다. 

이 프로그램은 난독증 학생 뿐 아니라, 다문화가정아동, 초등저학년 한글미해득, 경계성지능에도 활용될 수 있어 의미가 깊다. 전국 교육청과 학습지원센터,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2월 중 신청을 받아 1개월간 무료사용이 가능하다. 정민기 기자 bonsense@kyosu.net

양민화 국민대 교수(난독증교육연구소장)는 “난독증 아동 모두에게 교사가 1:1:로 수업을 하기란 결코 쉽지 않으며 이것이 그동안 난독증 교육을 연구하면서 현장과의 괴리를 느꼈던 부분”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보다 많은 난독현상 아동들이 도움을 받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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