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숙 경상대 교수(사회학과·사진)가 한국여성학회 제37대 학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이달 1일부터 향후 1년이다.
이 교수는 “여성학의 학문적 특성인 융합연구의 장점을 살려 여성연구의 대중성 확보와 활발한 소통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여성학회는 1984년 여성 관련 연구자들이 결성한 학술단체이다. 여성·젠더 분야의 학술발표회와 세미나와 연구·조사를 전개해왔으며, 계간지 『한국여성학』을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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