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일 공주대 박사(국제교류과)가 한국어 교육자를 위한『한국 어문 규범』(사진)을 발간했다.
『한국 어문 규범』은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예비 한국어 교원을 대상으로 한다. 띄어쓰기와 맞춤법, 표준발음법, 표준어 사정 원칙 등 각각의 규정이 한국어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돼야 하는지 강의 형식으로 담고 있다.
조 박사는 한국어를 올바르게 가르치고 사용하기 위해서는 항상 어문 규정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예비 한국어 교원이라는 독자를 위해서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한국어 규칙을 단계적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썼다고 밝혔다.
조 박사는 “한국어 연구와 교육에 몸담고 그간 한국어의 문법과 의미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한국어를 가르치는 사람들은 합의된 한국어의 법칙을 이해하는데 조금 더 정진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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