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우 인하대 교수(물리학과·사진)가 미래학회장으로 선임됐다.
이 교수는 물리학자이자 미래학자로, 현재 한국복잡계학회장을 지내고 있다.
그는 통계물리학과 복잡계를 기반으로 사회물리학, 경제물리학, 뇌과학 등을 연구하며 미래학 논문들을 출판하고 정부 용역을 수행해왔다. 이 교수는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빅 데이터가 가져올 사회 변화와 생태계 변화에 관심이 있다. 전 세계적인 포퓰리즘을 완화하고 민주주의의 역량을 높이는 방안 등이 가장 큰 관심사다.
이 교수는 “미래세대에게 부끄럽지 않은 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해 미래학자로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고민하겠다”라며 “학회의 역량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국회미래연구원과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 대한적십자사 등 미래학적 관점이 필요한 연구기관이나 대학과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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