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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 자문위원 위촉식 개최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 자문위원 위촉식 개최
  • 장혜승
  • 승인 2020.11.2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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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직업교육 관련 기관, 단체, 대학으로 구성한 전문가 자문위원 총 18명 구성
평생직업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해 공동협력 및 정책자문 운영키로
사진=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사진=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회장 남성희)(이하 '발전협의회')는 26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 자문위원 위촉식 및 상견례’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평생직업교육 생태계 내·외부 협력강화, 정책 및 사업 자문 등을 위해 평생·직업교육 전문가 18명으로 구성했으며, 현안과제 중심으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위촉된 위원들은 고재성 한국고용정보원 센터장, 김봉원 한국지역연구협동조합 이사장, 김유미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사무차장, 김진우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국장, 김형관 행복한경영 사무국장 등이다.

이날 자문위원회는 발전협의회 운영방향, 조직구성, 2021년도 사업계획(안) 및 자문위원 추진계획에 대한 사항을 논의하고, 기타 발전방향에 대한 자유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박동열 센터장은 “직업교육의 문제를 전문대학만이 아닌, 직업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해결하는 방법에서 발전협의회가 기여할 바가 크다“고 밝혔다. 이찬 교수는 ”정부의 뉴딜정책과 관련한 평생직업교육과 훈련의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최정윤 선임연구위원은 ”대학에서 지역에서 못하는, 지역에서 필요한 인력을 공급할 수 있는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이 도출되고 장기적인 로드맵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운실 교수(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는 “발전협의회가 잘 할 수 있는 범위를 찾아 우선순위를 현실적으로 결정하고, 구체적인 성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계획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광식 발전협의회 사무국장(김포대 교수)은 “자문위원단을 통해 발전협의회가 하지 못하는 일에 대해 자문을 받고, 필요 시 공동연구도 진행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장혜승 기자 zzang@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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