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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환경보건센터, 건강나누리 캠프 운영
제주대 환경보건센터, 건강나누리 캠프 운영
  • 이혜인
  • 승인 2020.11.26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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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지정 제주대학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강주완, 이하 센터)는 지난 10월 25일부터 20여일 동안 총 5회에 걸쳐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와 공동주관으로‘국립공원과 함께하는 비대면 건강나누리캠프’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캠프에는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을 앓고 있거나 평소 환경성질환에 대해 관심 있는 제주도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일반 가족 230여명이 참여했다.

캠프에선‘나만의 다육이 화분만들기’,‘환경성질환에 대한 전문의 강의’,‘도봉산의 라이브 자연해설’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센터는 “이번 비대면(온라인) 캠프를 통해 참여자들은 실내에서 간접적으로 자연을 체험하면서 스트레스 감소,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알기, 알레르기질환을 스스로 예방·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제주대 환경보건센터는 2008년 환경부로부터 알레르기질환센터(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로 지정을 받은 후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연구와 더불어 도내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조사, 분석, 모니터링, 대상자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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