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경 동아대 교수(식품영양학과·사진)가 지난 23일 한국연구재단의 ‘최초혁신실험실’ 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2년 동안 4억2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최초혁신실험실 사업은 한국연구재단에서 역량 있는 우수 신진 연구자를 선정해 연구시설·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교수는 부산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을 연구한다.
이 교수는 “대학(원)생과 동료 교수님들께 감사하다”며 “부산 특산물을 활용해 고령화 시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맞춤형 식품·프로바이오틱스 포트폴리오 제작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민기 기자 bonsense@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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