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육대학교(총장 고대혁)는 지난 11월 17일 동문으로부터 대학발전기금 일억 오천만 원을 기탁 받았다. 이 익명의 기탁자는 졸업 후에도 꾸준히 경인교육대학교 학생들이 훌륭한 교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고대혁 총장은 “COVID-19로 온 세상이 어렵고 엄중한 시기에 대학의 비대면 강의 제작 및 학생 장학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분의 고귀한 정신과 뜻을 받들어 경인교육대학교가 교직인성과 역량을 두루 갖춘 유능한 초등 교원 양성을 위해 더욱 정진 하겠다”고 전했다.
경인교육대학교는 최근 4년간 매년 4억 이상의 발전기금을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하여 발전기금 장학사업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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