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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실시
가톨릭대,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실시
  • 방완재
  • 승인 2020.11.1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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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사랑의 쌀나눔 현장
가톨릭대 사랑의 쌀나눔 현장

가톨릭대는 10일부터 3일 간 경기도 부천시 일대에서 「사랑의 쌀 나눔」을 실시했다. 가톨릭대는 이번 봉사를 통해 추운 겨울,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가톨릭대 ‘까리따스봉사단’ 학생들을 중심으로 원종철 총장을 비롯한 교수와 직원이 참여했다. 경기도 부천 일대 소외계층, 저소득 가구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쌀, 고구마 등 식료품과 마스크, 손세정제 등 방역용품을 전달했다.

「사랑의 쌀 나눔」 행사가 진행됐던 부천 고강종합사회복지관의 한 사회복지사는 “매년 지원을 필요로 하는 가구 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지역사회 경제활동이 위축돼 기부는 감소하고 재정 여건이 좋지 않아 큰 고민 중이었다”며 가톨릭대학교의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다.

가톨릭대는 2016년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시작으로 매년 겨울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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