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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시청자미디어재단, 퇴직 교직원 ‘미디어 역량 강화’ 추진
사학연금·시청자미디어재단, 퇴직 교직원 ‘미디어 역량 강화’ 추진
  • 하혜린
  • 승인 2020.11.12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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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 이하 사학연금)과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신태섭, 이하 미디어재단)이 미디어 역량 강화와 건강한 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퇴직 교직원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 기획·운영, 미디어 콘텐츠 제작 참여와 교육 지원, 미디어 분야 사회참여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 협약은 퇴직 교직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미디어와 접목해 지역사회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공동사업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주명현 이사장은 “미디어 재단 본부와 협약을 체결해 지역별 센터 간의 교류와 협력의 발판을 하련하게 돼 기쁘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중요해진 만큼 퇴직 교직원들에게 미디어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미디어를 활용한 교육기부를 확대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신태섭 이사장은 “두 기관의 협업으로 미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공동사업에서 상호보완적인 결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이번 협약이 사학연금 퇴직교직원들의 올바른 미디어 인식 고취와 건강한 미디어 환경 조성에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학연금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지난 7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퇴직교직원을 대상으로 미디어 활용 사업 2가지(실시간 온라인 미디어 특강, 시니어 펙트체크 기자단)를 추진한 바 있으며 총 90여명의 퇴직교직원이 미디어 활동에 참여했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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