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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2020년 기록관리 기관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경상대, ‘2020년 기록관리 기관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하영
  • 승인 2020.11.11 1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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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관리 업무기반·업무추진·서비스 및 업무개선 등 전체 영역에서 높은 점수
-대학 기록관 업무역량 강화로 기록관리 중점 추진 우수사례로 선정
경상대 기록관이 개최한 ‘우리나라 기록문화유산 특별전시회’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주관 ‘2020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가’등급을 받아 기록관리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국·공립대 42개를 포함해 전국 46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는 기록관리 업무기반을 비롯해 업무추진, 서비스 및 업무개선 등 3개 분야를 17개 세부 지표로 나눠 분야별 정량·정성 평가하여 ‘가’부터 ‘마’까지 5개 등급을 부여했다. 

경상대학교는 2017년부터 기록관(관장 박인 총무과장) 인프라를 갖추고 체계적으로 기록관리업무를 추진하여 평가 지표 전체 영역에서 골고루 90점 이상 득점하여 기록관리 수준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국공립대학교의 평균 ‘라’등급(65.7점)을 매년 크게 상회하는 고득점으로 기록관리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특히 기록관리 공동과제 수행, 한국대학기록관협의회 연구 프로젝트 참여 등 여러 대학의 공동 연구 활동을 통해 학과 기록관리 안내서 제작·전시기획·기록관 운영 설명서 집필 등 전반적인 대학 기록관 업무역량 강화에 기여하여 기록관리 중점 추진 우수사례로도 선정되었다. 

권순기 총장은 “경상대학교가 기록관리 우수대학에 선정된 것은 대학 구성원 모두의 노력으로 만들어낸 뜻깊은 성과이다. 우리 대학이 기록관리 우수대학에 머무르지 않고 기록정보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는 모델을 창출하고 선도하는 역할을 하는 기록관 선진대학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법정기념일 지정에 따른 첫 기록의 날(6.9.)을 기념하여 경상대학교 기록관이 ‘우리나라 기록문화유산 특별전시회’를 주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록문화 확산 우수기관(8개)에 선정되어 올해 하반기 포상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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