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설명하고 정신적 삶을 이해한다
저자 양해림 | 집문당 | 572쪽
저자 양해림 | 집문당 | 572쪽
이 저서는 딜타이 정신과학의 연구를 사회의 실천적 삶에 초점 맞추어 구성하고 있다. 이러한 구성을 통해 예술·종교·법·정치·경제와 같은 삶의 실천적 정신들을 삶의 객관적 연관이라는 측면에서 21세기 문화다원주의의 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보이고 있다. 그리고 딜타이 철학에 영향을 주고 자신들의 독창적인 철학 체계를 구축한 칸트, 헤겔, 니체와 같은 서양 근대철학자, 가다머, 하이데거, 리쾨르와 근 · 현대사회학자들을 중심으로 양자 사이에 이론의 쟁점들을 비교하거나 대결시켜 딜타이 철학의 현대성에 주목하고 있다. 딜타이 정신과학을 중심으로 하여 딜타이 사회체계의 출발점, 딜타이와 삶의 해석학적 사회체계와의 관계, 딜타이와 해석학적 역사성과의 관계들을 심층적으로 고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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