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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설립 20주년 기념행사 열어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설립 20주년 기념행사 열어
  • 방완재
  • 승인 2020.11.0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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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는 2000년 인천대학교를 주관기관으로서, 환경부에서 지정한 이후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이하였다고 밝혔다.

❍ 제10대 배양섭 센터장(인천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이 지난 3월 취임하여, 인천지역 환경관련분야 전문가들의 허브로서 지역의 다양한 환경현안문제를 해결하는데 노력해 나아가고 있다.

❍ 특히 인천지역의 수도권매립지와 발전소, 공항과 항만, 12개 산업단지 등 환경문제가 산재한 지리적 여건을 반영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산업단지 및 신도시 주변의 악취 문제, 자원재활용, 수돗물 불신 등 수질문제, 갯벌매립 등 자연훼손, 기후변화로 인한 여건변화 등 여러 가지 환경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현안에 대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이와 같이 환경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센터에서는
  ① 중소·영세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설비·공정개선 및 환경시설개선 지원
  ② 환경정책 및 현안환경조사연구, 환경 기술개발 및 산학연협력연구
  ③ 기업체·시민 등을 대상으로 환경기술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④ 지역참여형사업 발굴 등 지역환경 현안에 대한 현실적 대안과 적용 가능한 체계를 마련해 나가는 사업 발굴에도 힘을 쓰고 있다.

❍ 또한, 사업의 환류체계를 구축하여 선순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니터링을 사업추진 시 반영하고 있다.

❍ 이와 관련하여, 센터에서는 올해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11월 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으며, 행사의 주제는 “다음 20년, 새로운 도약”으로서, 4가지 행사를 개최한다.
  - 첫 번째 행사는 역대 센터장 및 관계기관이 참석하는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미래 발전방향 논의 좌담회”와
  - 두 번째 행사는 올해 미세먼지저감을 위해 추진한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 관계자 워크숍”,
  - 세 번째, 네 번째 행사는 비대면 온라인으로서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과 공동 개최하는 “그린뉴딜과 인천 도시하천 통합관리 방안”및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와 공동 개최하는 “한강하구의 수생태 실태와 향후 관리 및 복원 방향”에 대한 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

❍ 한편, 배양섭 센터장은 앞으로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가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가치 실현을 위하여 그 동안 축적된 경험과 자료를 공유하고,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산업계·학계·지자체의 참여와 협업, 그리고 소통이 무엇 보다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지역 사회가 관심을 가지는 환경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인천지역사회 공동체의 환경복지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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