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총장 정형진)에서는 현재 어린이급식소의 안전한 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김포시, 강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운영 중이다.
김포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인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린이를 위해 바른 식생활 영아인형극을 영상으로 제작•배포하여 어린이집 내에서 10월 19일부터 10월 27일까지(5일간) 관람할 수 있도록 개최하였다.
이번 영아인형극은 ‘채소나라 콩콩이!’라는 제목으로 만1~3세 어린이가 식습관을 개선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급식소 내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었다.
김포시 식품위생과 심인섭 과장은 “식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의 영아들에게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활동이 불가한 점을 센터에서 파악하여 영아들에게 영상으로 식생활 인형극을 제공한 것이 유익한 도움과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형극을 관람한 어린이집 원장님들은 “영아들이 호기심을 가지며 몰입하여 관람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어려운 시기에 영상으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준 센터에 감사함을 나타내었다.
신길만 센터장은 “2020년 바른 식생활 영아인형극이 영아들의 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센터에서 더욱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김포시 관내 472여개, 약 14,2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바른 식습관 형성과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통해 체계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