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희균 전남대 교수(구강악안면외과학·사진)가 아시아 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회장에 취임했다.
오 교수는 지난 24일 온라인으로 열린 아시아 각국 대표단 회의에서 제15대 아시아 구강악안면외과 학회장과 학술대회장으로 선출됐다.
오 교수는 “각국의 젊은 구강악안면외과의사들에게 전문가의 경험과 지식을 효율적으로 전달해서 유능한 의사들을 배출하고,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활동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학회가 임상은 물론 학술 부문에서도 세계를 선도하는 학회가 되도록 체계적 바탕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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