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현 중원대 교수(교양학부장·사진)가 글로벌사회융합학회를 창립했다. 글로벌사회융합학회는 사회문제, 안전사고, 안전교육, 글로벌 리더십 역량 등에 대한 학문적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설립했다.
김 교수는 “평소 사회문제와 안전 관리 및 안전교육, 글로벌 리더십에 관심을 갖고 강의와 연구를 수행하면서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사회문제를 다루고자 했다”라고 설립 취지를 밝혔다. 그는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안전사고와 안전교육 등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학회가 존재하지 않았다”라며 “위국환 사단법인 한국 인재뱅크 이사장과 논의하던 중 학회의 분명한 정체성을 가지게 됐다”라고 학회 출범 준비 과정을 전했다.
학회는 지난달 24일 창립총회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글로벌 리더십과 사회문제 혁신 방안’을 주제로 첫 학술대회를 열었다.
김 교수는 ‘글로벌 리더십’에 대해 “글로벌 리더십이란 공동체 관계 속에서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이라며 “사회문제를 혁신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시민사회, 지역공동체 등 각계각층과 학계의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또 “지식과 정보를 종합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의 모색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라며 “글로벌사회융합학회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적인 사고력과 학문적 발전을 통해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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