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준석 포스텍 교수(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사진)가 세계적 마이크로나노 분야 학회인 MEE/MNE에서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젊은 과학자상은 마이크로․나노공정 분야 세계 3대 학회인 유럽 마이크로 나노 엔지니어링(MNE) 학회와 해당 학회가 출판하는 저널 마이크로 엔지니어링(MEE)이 수여한다. 수상은 박사학위 취득 후 8년 이내 연구자 중 영향력이 높고 탁월한 업적을 지닌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노 교수는 유럽 이외 지역의 연구자로는 첫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노 교수는 전자빔리소그래피에 기반 한 나노 공정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자로 평가되고 있다. 그는 나노 광학 분야에서도 메타물질의 혁신적 연구로 과학발전에 기여했다.
학회는 올해 시상식과 수상 기념 기조강연을 마련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내년 9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제47회 MNE 학회로 연기했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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