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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소형선박용 LNG 벙커링 시스템 산업 개척
부경대, 소형선박용 LNG 벙커링 시스템 산업 개척
  • 장기영
  • 승인 2020.10.13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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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가 소형선박용 LNG 벙커링 시스템 등 청정연료 해상운송 시스템 분야 산업 개척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경대 링크플러스(LINC+) 사업단은 ‘글로벌 LNG/수소 연료 벙커링 산학연 공동센터’ 설립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액화천연가스(LNG), 수소 연료 등 청정연료 기반 육·해상 모빌리티 관련 산업 발전을 이끌기 위해 산학연이 손잡고 연관 기술 개발,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는 조직이다.

코로나19로 조선업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소형 LNG 벙커링 선박 건조 및 관련 시스템 개발 산업을 개척하는 것이 센터의 목표다.

이를 위해 부경대 링크플러스 사업단은 지난 7월부터 지역의 조선, 해양플랜트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의향서를 접수해 지금까지 국내·외 24개 기업을 모집했다. 올해 말까지 용당캠퍼스 드래곤밸리(사진) 내에 비영리법인 형태로 센터를 설립하고, 최대 40개 기업 및 연구소를 입주시킬 예정이다.

특히 부경대 링크플러스 사업단은 세부사업 기획과 국가 핵심 기술 선도 프로젝트의 지역 유치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최근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의 대외협력기획지원사업(부산형뉴딜)에 신청, 선정돼 센터 설립과 운영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부경대 링크플러스 사업단은 센터를 중심으로 극저온 청정연료 단위시스템 기술 개발을 비롯해 해당 시스템 및 소형 친환경 선박의 해외수주를 위한 사업개발, 극저온 친환경 연료 시스템 전문 인력 양성 등으로 기업 기술력 강화와 지역청년 일자리 창출까지 연결시킨다는 계획이다.

서용철 부경대 링크플러스 사업단장은 “대학이 산학연 사업개발 협력을 주도함으로써 코로나19로 침체된 조선경기를 활성화하고, 부산을 중심으로 친환경 청정연료 기반 중소형 선박 기술 개발·제조·사업의 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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