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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특수외국어교육 진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한국외대, 특수외국어교육 진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방완재
  • 승인 2020.09.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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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특수외국어교육 진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한국외대, 특수외국어교육 진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원장 고태진)은 특수외국어교육의 기회를 학계에 널리 확대하기 위해 명지대학교 중동문제연구소, 동덕여자대학교 유라시아 투르크 연구소, 인천대학교 글로벌언어문화원 및 계명대학교 쇼팽음악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학업, 취업, 유학 등의 이유로 평소 특수외국어를 배우고자 희망했지만, 교육의 기회를 얻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권역 내외의 대학들과 업무 협약을 체결, 수요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특수외국어 강좌를 제공하게 된다.

인천대를 시작으로 이란어, 말레이·인도네시아어, 몽골어, 태국어 등 4개 언어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명지대 및 동덕여대 재학생들에게는 터키어, 이란어 및 우즈베크어 강좌를 제공하여 초급 수준의 기초 회화 과정을 이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명지대, 동덕여대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9월 25일(금)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 LMS(http://cfl.ac.kr/)를 통해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강의는 10월부터 진행된다.

한편, 계명대학교의 쇼팽음악원의 경우, 폴란드 쇼팽 음악대학과 공동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실용 폴란드어 교육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학생들은 물론, 교·강사로까지 수강 범위를 확대하여 초급 및 중급 폴란드어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8월 초급 폴란드어 과정에 참여한 계명대학교 1학년 우지선 학생은 “폴란드어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는데 지금은 숫자나 단어뿐 아니라 실생활에 유용한 기본적인 문장들을 읽고 말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다”는 후기를 남겼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총 130명에 이르는 대학(원)생 및 교·강사가 특수외국어를 학습하게 된다.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 고태진 원장은 “교육부가 특수외국어로 지정한 53개 언어에 대한 교육 및 인재 양성은 전문교육기관이 선도적으로 수행해야 할 핵심 과업이다. 한국외대가 보유하고 있는 특수외국어교육의 노하우를 전국의 대학들과 공유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내년부터는 특수외국어교육 진흥사업에 참여하는 11개 언어(몽골어, 스와힐리어, 우즈베크어, 이란어, 인도네시아어·말레이시아어, 터키어, 태국어, 포르투갈어·브라질어, 폴란드어, 헝가리어, 힌디어)로 강의를 확대하고, 보다 다양화된 수준별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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