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권일 지음 | 연두 | 408쪽
사회비평가 박권일의 칼럼집 『축제와 탈진』. 변하지 않고 반복되는 것에 대한 기록
세상의 책들은 두 종류로 나뉜다. 변한 것들에 대한 책과 변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책. 이 책 『축제와 탈진』은 후자다. 정확히 말하면 변하지 않고 반복되는 것에 대한 기록이다. 그래서 하마터면 이런 긴 제목이 될 뻔했다. “한국인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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