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문화계 공동대책위원회, 9월14일부터 국회 정문 앞 1인 시위
“문화체육관광부는 출판‧문화계와 진행해 온 민관협의체의 합의안을 준수하라”
도서정가제 준수를 촉구하고 있는 출판‧문화계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최근 문체부가 의도하고 있는 도서정가제의 수정은 ‘개악’에 불과하다”며 지난 14일부터 국회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공대위는 “도서정가제의 후퇴는 동네 서점을 고사시키는 등 출판‧문화계의 발전에 해악을 끼치게 될 것임을 국회의원 등에게 알리고자 1인 시위를 추진했다”라고 밝혔다.
공대위의 1인 시위는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에 이어 한국서점인협의회, 한국서점조합연합회, 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출판인회의 등 공대위 소속 주요 단체가 교대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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